이직확인서는 직원이 퇴사할 때 필수적으로 작성해야 하는 서류로, 퇴사자의 다음 직장이나 실업급여 신청 시 필요한 문서입니다. 이직확인서 작성은 퇴사 후에도 간단하게 진행할 수 있으며, 고용보험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직확인서란?
이직확인서는 직원이 퇴사할 때 회사에서 작성하는 공식 문서입니다. 이직이라는 용어는 회사에서의 직무를 떠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주로 퇴사 시 필요한 서류입니다. 이직확인서는 직원이 다음 직장에 제출하거나 실업급여 신청 시 요구됩니다.
이직확인서 작성 시기
이직확인서는 일반적으로 직원 퇴사 시 EDI 시스템을 통해 작성되지만, 연락이 두절된 퇴사자의 경우 요청이 있을 때 작성해 주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직확인서를 요청받으면 10일 이내에 제출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자진퇴사자의 경우
실업급여를 신청하지 않는 자진퇴사자라도 이직확인서는 제출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자진퇴사 후 계약직으로 근무하고 계약이 만료된 경우, 다음 회사에서 이직확인서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고용보험을 통한 이직확인서 작성 방법
이직확인서를 작성하기 위해서는 고용보험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합니다. 아래의 절차를 따라 쉽게 작성할 수 있습니다.
1. 고용보험 로그인
고용보험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기업서비스 메뉴에서 이직신고를 선택합니다. 사업장관리번호와 공인인증서로 로그인을 진행합니다. 사업장관리번호는 일반적으로 사업자등록번호에 ‘0’을 추가한 형식입니다.
2. 이직확인서 정보 입력
로그인 후,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고 검색 버튼을 클릭하면 입사일, 이직일 등의 정보가 자동으로 입력됩니다. 이직확인서 작성 시 구분코드와 이직사유를 정확하게 입력해야 하며, 이전에 상실신고 시 입력한 상실코드를 확인해야 합니다. 만약 코드가 기억나지 않는다면 EDI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임금내역 작성
이직확인서에는 기본급, 기타 수당, 상여금, 연차수당 등의 임금내역을 상세히 기재해야 합니다. 기본급은 식대 및 연장수당을 제외한 금액을 기입하고, 기타 수당에는 직책수당, 차량 유지비 등을 포함합니다. 상여금은 연간 상여금을 기준으로 계산하여 기입합니다.
4. 이직확인서 제출
모든 정보를 입력한 후, 처음에는 저장 버튼을 클릭하여 데이터를 저장합니다. 이후 전송 버튼을 눌러 신고를 완료합니다. 이직확인서가 정상적으로 제출되면, 필요한 경우 확인서를 출력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 이직확인서 작성 시 정확한 정보를 입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잘못된 정보는 실업급여 신청 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 특히, 무급휴일이나 병가에 대한 임금 계산은 회사 내부 정책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합니다.
- 임금의 평균 계산 시, 무급인 기간에 따라 기준이 달라지므로 상황에 맞게 조정이 필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이직확인서는 어떻게 요청하나요?
이직확인서는 퇴사 후 고용보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사업장관리번호와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여 필요한 정보를 작성하면 됩니다.
자진퇴사자인 경우에도 이직확인서를 요청할 수 있나요?
네, 자진퇴사자라도 다음 직장에서 이직확인서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이직확인서는 실업급여 신청 시에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직확인서 작성 시 제출 기한은 어떻게 되나요?
이직확인서는 퇴사자가 요청한 후 10일 이내에 제출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가능한 빠른 시간 내에 작성하여 제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직확인서 작성에 필요한 서류는 무엇인가요?
이직확인서를 작성하기 위해서는 주민등록번호와 사업장관리번호가 필요합니다. 이 외에도 임금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가 있으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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