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에서는 미수령 주식을 찾아주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미수령 주식이란 주주가 주소 변경 등의 이유로 인해 수령하지 못한 주식으로, 유·무상 증자나 주식 배당 등으로 발생하는 주권을 포함합니다. 이 캠페인은 국민들이 잊고 있는 주식을 찾아내어 재산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미수령 주식 현황
미수령 주식 규모
2023년 4월 기준으로 한국예탁결제원이 보관하고 있는 미수령 주식은 약 650개 회사의 2억 4,767만 주에 이르며, 시가로는 약 3,580억 원에 달합니다. 이는 상당한 규모로, 많은 사람들이 자신도 모르게 소중한 자산을 잃고 있을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캠페인 진행 방식
이번 캠페인은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전산망과 연계하여 진행됩니다. 일정 규모 이상의 주식을 미수령한 주주에게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로 주식 내역과 수령 절차에 대한 안내문이 발송됩니다. 안내문에는 필요한 서류인 신분증과 증권회사 카드를 지참하여 예탁결제원 본원 또는 가까운 지원을 방문하라는 내용이 포함됩니다.
미수령 주식 조회 방법
온라인 조회
한국예탁결제원 홈페이지를 통해 ‘주식찾기’ 코너에서 미수령 주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코너에서는 간편하게 본인의 주식 내역을 조회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전화 상담
또한, ARS(02-783-4949)를 통해서도 미수령 주식의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화 상담을 통해 보다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니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주식 수령 절차
- 신분증 준비: 본인 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준비합니다.
- 증권회사 카드 준비: 주식 수령을 위해 증권회사 카드를 함께 지참해야 합니다.
- 방문 장소 확인: 예탁결제원 여의도 본원 또는 가까운 지원을 방문합니다.
- 주식 수령 신청: 해당 장소에서 미수령 주식에 대한 수령 절차를 진행합니다.
주의사항
- 미수령 주식 조회 후, 주식이 있는 경우 즉시 수령 절차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 주민등록 주소지가 변경된 경우, 미리 주소지를 업데이트해야 안내문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캠페인 기간 동안 많은 주주들이 문의할 수 있으므로,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질문1: 미수령 주식이란 무엇인가요?
미수령 주식은 주주가 주소 변경 등의 이유로 수령하지 못한 주식으로, 유·무상증자나 주식 배당 등으로 발생한 주권을 말합니다.
질문2: 미수령 주식을 어떻게 찾을 수 있나요?
한국예탁결제원 홈페이지의 ‘주식찾기’ 코너 또는 ARS를 통해 미수령 주식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질문3: 주식 수령을 위해 어떤 서류가 필요한가요?
주식 수령 시 신분증과 증권회사 카드를 준비해야 합니다.
질문4: 주식 수령은 어디서 할 수 있나요?
예탁결제원 여의도 본원 또는 가까운 지원을 방문하여 주식 수령 절차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질문5: 캠페인은 언제까지 진행되나요?
캠페인 기간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한국예탁결제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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