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뱀사골1 야영장 A 11 후기

지리산 국립공원 내 뱀사골1 야영장은 여름철 인기 있는 캠핑지로, 가족과 함께한 여름휴가에서의 경험을 공유합니다. 이 야영장은 인근의 뱀사골2 야영장과 같은 입구에 위치하나, 훨씬 더 나은 시설과 전기 공급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뱀사골1 야영장 개요

뱀사골1 야영장은 차량 접근이 제한되어 있어, 주차장에서 야영장까지 거리가 있는 점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짐을 내리고 나서는 손수레를 이용해 짐을 옮겨야 하며, 저희는 짐이 많아 두 번에 걸쳐 왔다갔다 해야 했습니다.

야영장 바로 앞에는 계곡이 흐르고 있어 물놀이를 즐기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또한, 입구 오른쪽에는 등산로가 있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저희가 예약한 A-11 사이트는 넓고 위치가 좋았습니다. 주변 나무들 덕분에 햇빛이 차단되어 더위에 시달리지 않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사이트 옆에 최근 리모델링된 화장실, 샤워장, 식수대가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사이트의 공간이 넓어 타프를 설치하고도 여유가 있었습니다. 타프 설치 시 고리를 활용하면 더욱 수월하게 설치할 수 있었습니다. 가족과 함께한 캠핑은 계곡에서의 물놀이와 함께 시원하게 즐길 수 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예약은 공식 웹사이트나 전화로 가능합니다. 성수기에는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변에는 등산로와 계곡이 있어 자연을 즐기기에 적합합니다. 또한, 국립공원 내 다양한 트레킹 코스도 있습니다.

여름철에는 시원한 옷과 물놀이 용품, 그리고 충분한 음료수와 간식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야영장 내 화장실과 샤워장은 최근에 리모델링되어 깨끗하고 쾌적합니다.

두 야영장 모두 장단점이 있지만, 시설이 더 좋은 뱀사골1 야영장이 인기가 많습니다. 개인의 선호에 따라 선택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