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2022년 7월부터 임산부에게 1인당 70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합니다. 이 제도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하며, 교통비 지원으로 보다 편리한 이동을 돕고자 합니다.
지원 대상
임산부 요건
지원 대상은 2022년 7월 1일 기준으로 서울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임산부입니다. 외국인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지원 선정 후 다른 지역으로 이사하더라도 혜택을 계속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신청 자격
임신 3개월(12주차)부터 출산 후 3개월 이내의 임산부가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단, 7월 1일 이전에 출산한 경우는 지원에서 제외됩니다.
신청 접수 방법
온라인 신청
임산부는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전, 정부24에서 ‘맘편한 임신’을 사전 신청해야 하며, 7월 1일부터 5일까지는 출생년도 끝 자리에 따라 신청이 가능합니다. 7월 6일 이후에는 모든 신청이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방문 신청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를 통해 방문 신청도 가능합니다. 임신 중일 경우 임산부 본인만 신청할 수 있으며, 필요한 서류로는 신분증, 임신 확인서, 본인 명의의 휴대폰 또는 신용·체크카드가 있습니다. 출산 중일 경우 본인 및 대리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대리인에게는 위임장 및 관계 증명 서류가 필요합니다.
지원금 사용 및 지급 방식
사용 용도
지원금은 대중교통 이용비(버스, 지하철, 택시) 및 자가용의 유류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급 방식
지원금은 바우처 형식으로 지급되며,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를 통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 기한
지원금은 출산 후 12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임신 중인 경우에는 분만 예정일로부터 12개월, 출산한 경우에는 출산일(자녀 주민등록일)로부터 12개월 동안 유효합니다.
문의 방법
지원 관련 문의는 120 다산콜 또는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를 통해 가능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은 어떻게 신청하나요?
온라인으로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정부24에서 ‘맘편한 임신’을 사전 신청한 후 진행해야 합니다.
지원금 사용은 어떤 방식인가요?
지원금은 대중교통 이용비 및 자가용 유류비로 사용 가능하며, 바우처 형태로 지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