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부는 제5차 특수교육 발전 5개년 계획을 발표하며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의 통합교육을 강조했습니다. 이 계획은 장애학생들이 비장애학생들과 함께 사회에 나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통합교육의 필요성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의 조화
정부는 현재 전체 특수교육 대상자의 70% 이상이 일반학교에서 교육받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통합교육을 통한 교육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어울려 놀고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높이는 방향으로 진행됩니다.
통합유치원 설립 계획
17개 시·도에 1개 이상의 통합유치원을 설립하여, 어릴 때부터 장애·비장애 학생이 함께 교육받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이는 통합교육의 기초를 다지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통합교육 지원체계 강화
지원교사 및 거점지원센터 확대
통합교육을 시행하는 과정에서 학생과 교사가 겪는 어려움을 줄이기 위해, 통합교육 지원교사를 늘리고 장애유형별 거점지원센터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보다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교육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도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인프라 확충
2022년까지 특수학교 22곳 이상과 일반학교 특수학급 1,250개를 늘려, 통합교육을 위한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인프라 증가는 일반교육과 특수교육이 조화롭게 어우러질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
장애학생의 진로개척 지원
진로상담 및 취업지원
장애학생의 진로개척을 위한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모든 특수학교에 전문자격을 갖춘 진로전담 교사를 배치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장애학생들이 진로 상담 및 취업 지원을 보다 원활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자유학기제 운영 확대
자유학기제 운영도 확대되어, 2018년 46개교에서 2022년에는 139개교로 늘릴 계획입니다. 이는 장애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기대 효과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하는 통합교육은 모두에게 행복한 배움의 길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러한 변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통합교육이란 무엇인가요?
통합교육은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교육받는 방식으로,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통합교육을 위해 어떤 지원이 이루어지나요?
통합교육을 위해 지원교사 증원, 거점지원센터 확대, 인프라 확충 등의 다양한 지원이 계획되고 있습니다.
진로 상담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모든 특수학교에 진로전담 교사가 배치되어, 장애학생들에게 맞춤형 진로 상담과 취업 지원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자유학기제는 어떤 방식으로 운영되나요?
자유학기제는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장애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될 예정입니다.
통합유치원은 언제 설립되나요?
17개 시·도에 통합유치원이 설립될 계획이며,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발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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