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조선팰리스호텔 36층에 자리한 이타닉가든은 미슐랭 원스타를 받은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입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이곳에서의 디너 경험을 공유하겠습니다.
이타닉가든 소개
위치 및 분위기
조선팰리스호텔의 이타닉가든은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함께 뛰어난 뷰를 자랑합니다. 창가 자리를 원했지만 추가 금액이 붙어 친구와 함께 오픈 키친을 바라보며 식사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오픈 키친 앞에 꾸며진 미니 정원은 아늑한 분위기를 더해줍니다.
예약 및 이벤트 서비스
예약 시 특별한 이벤트로 레터링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친구와의 식사임에도 불구하고 “꽃길만 걷자”라는 요청을 하여 재미있는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이러한 작은 서비스는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줍니다.
디너 코스 및 페어링
코스의 구성
이타닉가든의 디너 코스는 퓨전 한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통을 잘 살린 메뉴들로 이어집니다. 첫 번째 음식은 수삼과 사과, 쌀로 만든 따뜻한 요리로 시작하여, 건강한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후 다양한 페어링 주류와 함께 진행된 코스는 약 2시간 이상 소요되었습니다.
페어링 주류
주류 페어링은 7종류로 구성되어 있으며, 음식의 맛을 더욱 돋보이게 해줍니다. 첫 번째 페어링으로 제공된 롬 루이나 2010 샴페인은 시각적으로도 아름다웠습니다. 또한, 전통주와 함께 제공되는 코스는 전통의 맛을 느끼게 해줍니다.
음식의 특징
전통적인 주전부리
각 코스는 전통적인 주전부리를 포함해 독특한 플레이팅이 돋보였습니다. 예를 들어, 뱅어포와 파래김이 함께 제공되는 주전부리는 한입에 먹기 좋은 형태로, 시각적 즐거움과 함께 맛을 더해줍니다.
메인 요리
육류 코스에서는 송로버섯이 올라간 요리가 등장하여 풍미를 더했습니다. 특히, 본연의 트러플 향이 음식의 깊이를 더하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디저트 경험
다양한 디저트
디저트는 여러 종류가 제공되며, 토종꿀을 사용한 샤벳과 제주 감귤을 활용한 디저트 두 가지가 함께 나왔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공된 자개함 디저트는 아름다운 플레이팅으로 인스타그램 인증샷을 부르는 매력적인 비주얼을 자랑합니다.
마무리 및 추천
이타닉가든에서의 디너는 단순한 식사를 넘어 전통 문화 체험의 일환으로 느껴졌습니다. 연인과의 특별한 데이트 장소로 추천하며, 런치 코스도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가격은 2인 기준으로 기본 식사에 64만원, 주류 페어링 추가 비용이 발생하며, 고급스러운 경험을 원하신다면 이곳을 방문해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질문1: 이타닉가든의 예약은 어떻게 하나요?
답변: 공식 웹사이트나 예약 플랫폼을 통해 미리 예약하실 수 있습니다.
질문2: 런치 코스와 디너 코스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답변: 런치 코스는 상대적으로 간단한 메뉴로 구성되며, 디너 코스는 좀 더 풍성한 코스와 주류 페어링이 포함됩니다.
질문3: 이타닉가든의 가격대는 어떻게 되나요?
답변: 기본 디너 코스는 2인 기준으로 약 64만원이며, 주류 페어링은 추가로 비용이 발생합니다.
질문4: 주차는 어떻게 하나요?
답변: 조선팰리스호텔 내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발렛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질문5: 특별한 이벤트를 위한 서비스도 제공하나요?
답변: 레터링 서비스 등 다양한 이벤트 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 시 가능합니다.